자작영상글
세월을 잊고 싶은 마음에 비가 내린다 사람의 마음처럼이나 변덕스런 여름날씨 빗소리와 함께 밀려오는 외로움 누군가를 보고싶다고 말하고 싶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갑자기 내 속에서 두 마음이 줄다리기를 한다 사랑할수록 가슴아프고 미워할수록 더 가슴아프고 시험지에는 두가지 답을 쓰는 것도 있던데 사랑에는 두가지 답을 쓸수 없는걸까? 큐피트의 화살이 가슴에 한번 꽂히면 스스로 빼낼수 없는 것 인지도 모른다 누군가 빼주기 전에는.. -ye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