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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대를 안아 보고 싶었다.

2009. 7. 11. 00:59

 

그대를 안아 보고 싶었다. / 글 . 김 경빈

 

 

그대를 안아 보고싶었다..

온몸으로..

           

 

 

그대를 느끼고 싶었다..

온 가슴으로..

 

                        

 

그대를 이해하고 싶었다.

온 마음으로..

 

 

 

그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싶었다.

심장이 뛰는 그 순간까지..

                        

 

 

영원히 그대를 곁에두고 사랑을 속삭이고 싶었다.

이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다시 이런 인연이 없기를 바라면서..

당신 한사람을 영원토록 사랑하고 싶었다.

                         

 

 

아픈 가슴 부둥켜안고..

그대를 토닥거려주고 싶었다.

 

                     

 

 

다시는 아파하지 못하도록..

다시는 힘들어 가슴으로 가슴으로 울지 않도록..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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