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3월 1일 삼일절 90주년 거룩하게 보내세요, 영 2009. 3. 1. 23:41 혼불 / 정재수 창을 열어 우러러 보라. 삼면의 바다에 안긴 백의 민족이 사는 요람 그곳에 우리들의 하늘이 있고 자유가 있으며 조국이 있다. 이 하늘 아래 땅 위에는 우리들의 3월이 있고 님들의 멍이든 가슴들끼 울린 만세가 있다. 안개처럼 덮여오는 어둠을 밀고 자유의 아침으로 가는 피를 토하는 함성과 지축을 울리는 북소리여라. 침략과 기만속에 빼앗긴 백의 민족의 기상을 찾아 쓰러지고 거꾸러져도 골백번 다시 일어나 내 땅 내 정신을 지키다. 총칼 아래 소나기로 산화해 간 순국의 영령들이여!. 님들의 넋은 하늘의 태양이 되고 흘린 고결한 피가 강토의 밑거름이 되어 강물 처럼 민족혼은 이어져 흘러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세게에서 제일 가는 예술과 문자를 가진 슬기로운 나라 동방의 등불 대한민국!. 청잣빛 하늘이 열리고 천지에 꽃 비 지천으로 내리는 그날 두고간 님들 약속의 맥박 희망과 환희와 경건의 언덕에 꽃잎 같은 미소로 고요히 잠든 삼월의 영령들이여!.. 사랑하는 멋지고 고운님들! 1919년 3월 1일 (기미년) 일제의 압박에 항거,전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으로 자주 독립을 궐기하며 3·1운동을 기념하는 9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만세소리 물결로 들려졌던날 기미년 3월1일 정오에 아우네 장터에서도 일본 헌병과 맞서 만세를 부르며 고귀한 희생이 이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늘나라에 먼저 가신 순국열사 영령들께 머리숙여 명복을 빕니다. 나라가 어렵고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우리는 기도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하나님 뜻을 이루는 민족이 되어야 겠습니다. 태극기 계양하시고 주일 거룩하게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둥근해 방긋이 인사 드립니다. ** (^.~*)(~.^*)(~,~*) ** ♬♬삼일절 노래♬ 출처 : 장충단휴게실글쓴이 : 둥근해 원글보기메모 :